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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진 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과 음악분수에 대해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가 이달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 곳에 볼거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음악분수 조성을 결정해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낮 12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음악과 분수 연출 다양화와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음악분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물관리과 기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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