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2-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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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로 설정과 재취업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를 위한 '새일스타트' 과정과 진로 설정된 구직자를 위한 '새일플러스'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각 5일 20시간과 3일 12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새일스타트 과정은 △나의 삶과 일 △직업세계 변화와 재취업 직종 탐색 △여성고용환경의 이해 △나의 성향 탐색 △취업역량 파악하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취업 성공 요인 및 준비도 △면접클리닉 등이며, 새일플러스 과정은 △취업희망직업 검토 △취업희망직업 정보 검색 △자기 이해 △취업희망직업 채용정보검색 △강점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새일여성인턴십, 멘토링, 일대일 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2023년 사업운영평가에서 11번째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최고의 취업지원기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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