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3명 릴레이 전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1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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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작가 전시 포스터. (이미지=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문화재단이 12일~12월6일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와 지역내 예술인의 예술성 발현을 위해 지난 8월4~20일 시각예술 전반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8월25일 서양화, 설치미술, 유화와 피그먼트 프린팅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노희진, 신나운, LK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전시는 12일부터 10월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희진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1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10월17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냅킨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작가가 매일 같이 부지런히 한 장씩 쌓아 올려 결실을 맺는 과정을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의미와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냅킨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전시는 LK STREET 작가의 ‘인 더 하우스(In the house)’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11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예정인 총 9개 작품 외에 전시 메이킹 필름을 같은 공간에 선보이며 사진, 패션 작품 등 다양한 전시구성으로 선농단역사문화관의 마지막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시 정보와 각종 체험 행사 예약 등에 관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이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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