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농업 기계화 사업에 중점
파종기 등 6671대 우선 지원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올해 농촌인력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입국 등 농촌인력난 가중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논농업 기계화율 98.6%, 밭농업 기계화율은 61.9%로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밭농업 기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 5431대의 밭농사용 농기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파종기ㆍ정식기ㆍ수확기 등 밭농사용 농기계 6671대를 우선 지원해 밭농업 기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이외에도 농기계 보험료 지원, 노후 경유 농기계 폐차지원 등 3개 사업에 60억원을 투입, 농업현장의 기계화를 실현하고 농가에 지속적인 농기계 지원으로 작물별 생육 전과정 기계화 실현을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 등 농가 경영안정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농기계 확대 지원을 통해 작물별 수확기마다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기에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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