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2025. 합천 문화예술 나눔축제 '행복이음의 날'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1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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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 보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
 
[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인용)은 11월 20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2025. 합천 문화예술 나눔축제 <행복이음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이음의 날>은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모두가 함께 보고·즐기고·나누는 ‘이음의 장’을 통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공연 △문화예술공연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밤마리오광대 탈춤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합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흥겨운 탈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예술 나눔 마당’에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무대를 꾸며 세대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제1회 합천독서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독서문화 확산의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과 예술,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인용 교육장은 "행복이음의 날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행복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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