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각종 축제·행사 때 '재난안전 체험교육 부스'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2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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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VR기기 활용 안전체험 교육 등 진행
▲ ‘2024 서대문구 먹거리 문화축제’ 때 운영된 재난안전 체험 부스에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각종 축제와 행사 때 방문객과 주민들이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7대 안전 콘텐츠(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관련)가 탑재된 VR기기 활용 안전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홍제폭포광장에서 오는 주말 열릴 ‘2025 서대문 봄빛축제’와 5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등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안전교육 전문강사진의 진행에 따라 재난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난에 대한 시민 대처 능력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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