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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영재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합천군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AI 프로그램 체험으로 학생 미래역량 함양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5일간 진행된 캠프 동안 학생들은 롤링볼 미션을 해결하고, 텐세그리티 구조물과 오토마타, 허니콤 구조에 대해 탐구하였으며, 특히 AI 기반 웹툰 제작 툴인 ‘투닝(Tooning) 에디터’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코딩 드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통해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실습을 경험했다.
합천영재교육원 원장 김갑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AI와 코딩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관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AI·SW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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