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푸드코리아, '2025 F&B 비즈 페스타'서 우수 협력사 감사패 수상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8 1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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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푸드코리아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F&B 비즈 페스타'에서 토탈푸드코리아는 오뚜기, 사조대림, 면사랑 등 17개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가공 부문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냉동 감자 수입사 토탈푸드코리아는 벨기에의 대표 냉동 감자튀김 브랜드인 마이디벨(MYDIBEL)의 제조사 클레어바우트와 협력하여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가 토탈푸드코리아 전시관 부스를 직접 찾았다.

토탈푸드코리아의 양병익 팀장은 "토탈푸드코리아가 에버랜드 비어 페스트, 벨기에 맥주 행사 등을 통해 벨기에 감자튀김과 함께 현지 문화까지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2023년 팬데믹 기간 감자 파동 사건에서 토탈푸드코리아는 글로벌 소싱 능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갔다. 업체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벨기에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감자튀김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토탈푸드코리아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자체 개발 상품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F&B 비즈 페스타'에서의 감사패 수상은 토탈푸드코리아의 글로벌 소싱 능력과 협력 네트워크를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토탈푸드코리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식품을 국내외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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