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군민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 또는 영암 출신 출향인에게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에는 ▲영암읍 출신 김관호씨(재경영암중고동문회 회장) ▲신북면 출신 유태완씨(주식회사 두온에너지원 대표) ▲서호면 출신 김인식씨(재경광주ㆍ전남향우회 산악회 회장) ▲학산면 출신 김성재씨(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는 미암면 출신 문은영씨(행정안전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한 갖은 노력으로 서호면 송산마을을 '머물고 싶은 마을'로 조성한 공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서호면 전철희씨(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패, 20년을 한결같이 새마을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덕진면 박찬씨(영암군새마을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효행상에는 영암읍 문치빈씨, 서호면 임준영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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