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 시행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7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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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행복 꽃피어 화사한 회양2구
 
[합천=이영수 기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9월 17일 대병면 회양2구에서 지회 회장단과 대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준용, 부녀회장 이금희), 주민 등 15명이 참여해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의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쾌적하고 특색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양2구 삼거리 자투리 땅에 꽃밭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만 무성했던 화단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정지 작업을 한 뒤 아스타와 국화를 심어 마을을 밝고 화사하게 단장했다.

정성철 지회장은 “울긋불긋 화사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국화가 아름답게 피어나 합천댐과 합천호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준용 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우리 지역에 선정되어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가꾸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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