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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상식, 광주.전남포럼, 광산문화경제포럼, 광주동서미래포럼, 국민통합실천연대 호남본부, 국민통합연맹 광주전남본부, 상식과정의를찾는호남대안포럼,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 광주지부, 시민참여정치를준비하는 광주전남민회, 정율성공원조성철폐 범시민연대, 특권폐지국민운동 광주본부, 포럼포유, (사)호남사랑, 호남의길 등 13개 단체 연대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관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을 남발하는 거대 야당의 행태는 그 자체가 위헌적인 폭거”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의민주주의 미래는 시민의 신념과 선택에 달려 있다”며 “뜻 있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 서명운동 참여 등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탄핵 사유와 관련해 한국공법학회 회장과 헌법재판연구소 이사를 지낸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컬럼을 인용해 “탄핵은 본질적으로 보충적이고 최종적인 책임 추궁 수단”이라며 “(야당 등이 국민청원 등을 통해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유 5가지 중 단 하나도 적법한 게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탄핵이라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정 운영에 집중하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삶을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라 ▲진영 논리를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라 등의 국민 삶을 위한 정치구현을 요구하는 구호로 열정과 결기를 드러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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