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주)이랩(대표이사 황예지)은 지난 8월 경일여자중학교 기부에 이어서, 달성중학교 학생 및 선생님들을 위해 삼천만원 상당의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이랩의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는 1인 방송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방송(유튜브, 아프리카, 줌, OBS 등) 송출이 가능하며, 녹화 기능이 있어 수업 컨텐츠 제작, 면접 연습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판서모니터와 전자칠판이 구성되어 있어 실제 대면 수업을 할 때처럼 편하게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조명 밝기 및 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컨, 제품을 좀 더 가까이서 리뷰 할 수 있는 실물화상기, 스튜디오 내부를 쾌적하게 하는 환기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 설치가 끝나자마자 학생들이 찾아와 사용설명을 듣고 직접 1인 방송 시스템을 체험했다.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를 체험한 한 학생은 “우리학교에도 온라인 방송 시스템이 들어와서 너무 좋고, 고등학교 진학 면접연습에 활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달성중학교는 보다 효율적인 온라인 강의 및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 중 하나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주)이랩은 혼합현실 공간구축, 그린스마트스쿨, AI센터 및 최첨단 신설 학교 설립, AI 로보틱스, AI 헬스케어 등 데이터 플랫폼을 접목시켜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지자체 국제화특구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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