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3곳이 선정됐으며,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뽑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최적화한 구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 조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전세계 공통과제인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구정 전 분야의 재정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기후영향을 파악하고 감축 예산 확보와 배출사업 완화 방안을 발굴해서 이에 필요한 재정을 예산 수립 단계에서부터 고려해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사업의 기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내용은 ▲구 예산사업의 기후영향 분류(감축, 배출, 중립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등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추진 여건 및 역량,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구는 예산제 방침 수립, 탄소중립 기본조례 개정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공단의 감축인지예산서 작성 지원 등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작성지침을 마련한다.
또한 시범운영을 하고 운영 절차를 개선한 뒤 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5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구 예산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강북구를 살기좋은 녹색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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