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3 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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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경상남도 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이 발생했으며, 영농철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 ▲동승자 탑승과 과다 적재, 음주 금지 ▲주기적인 부품 교환 등 농기계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며 농기계 사용시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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