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캔, 버려지는 선거운동복으로 해외 소외계층에 기부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2 0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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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옷캔에서 몽골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사진=옷캔 제공)

 

비영리 환경단체인 옷캔(OTCAN)은 폐기될 뻔한 선거운동복에 새 숨을 불어넣고자 선거운동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옷캔 관계자는 “지난 4월 약 2주 동안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운동에 사용된 운동복, 현수막, 공보물 등의 많은 홍보 물품이 버려졌다”라며 “기부된 옷들은 입을 옷이 부족하고 경제 활동이 취약한 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재사용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회성 소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들은 옷을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착용 후 폐기되면서 환경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옷캔은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인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더 이상 소비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 받고 있다.  


옷의 자원화 연구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통해 옷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자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가지고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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