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네트웍스는 2월 21일~22일, 27일~28일 반둥 르위판장 터미널과 자카르타 캄풍람부탄 터미널에서 버스터미널 현대화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터미널 현대화 시범운영을 위한 매표발권 시스템, 비상발권 시스템, 터미널 관리자 시스템, 운수관리자 시스템, 온라인 예매시스템, 무인발권 시스템 등 현대화 시스템에 사용 방법 교육과 인도네시아 전역 터미널의 현대화 터미널 확대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인도네시아 교통부 자카르타 교통부, 서부자바 9구역 육상교통운영국, 운수사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2020-2024인도네시아 교통부 중기국가개발계획 중 터미널 활성화 계획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기여되며, 현재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 터미널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2월 23일 육상교통청에서 진행한 “도로운송터미널 운영기술지도” 실행 교육에서 삼천리네트웍스 인도네시아 법인 (PT Networks Indonesia Aku) 손동권 법인장은 ‘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 제안 및 현대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교통전문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전국 터미널 관계자들과 손동권 법인장은 질의 응답을 통하여 한국 사례를 통한 인도네시아 터미널 및 시외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논의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운수사가 터미널 현대화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교통부 도로운송국의 프리한토코 운송팀장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작하게 될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며, 해당 시스템이 인도네시아 전역 터미널에도 확대되길 바란다’로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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