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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형 남동구의원 |
전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발언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장애인, 비장애인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편의시설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건축·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 구민 감사관을 위촉해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접근성, 시설 기능, 안전성, 의견 청취를 고려해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에 반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유형 의원은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동구에 살고 있는 모든 구민이 더 나은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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