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산도서관, ‘최고의 서평대회’ 성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1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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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레세냐(Reseña)·최고의 서평대회 시상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학산도서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레세냐(Reseña)·최고의 서평대회’가 마무리돼 20일 시상식을 열었다. 

 

인천대 학생들은 물론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총 50편의 서평이 접수돼 지난해(36편)보다 39%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학산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비판적 사고력 함양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서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인천대(문헌정보학과) 송태은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을 포함 8명의 인천대 재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태은 학생은 제시된 필독서 중 ‘다문화주의 시민권’으로 참가해 ‘권리로서의 다문화·경험으로 읽는 시민권’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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