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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트타고 대이작도’ 홍보 이미지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3일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 풀안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호스팅 기반 콘텐츠로 인천 섬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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