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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CC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 제공] |
KCC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가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대상을 포함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에서 2천 600여명이 출전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하반기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외식산업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협의하는 자리이다.
KCC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가 성과를 냈던 ColdBuffet 요리경연은 화성 동탄지역내 일반고 학생들(이승건, 전찬혁, 권혁진, 육재민, 이시연, 김송현, 노규연, 김윤아)로 구성되어 완성된 요리가 경연당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메뉴구성, 플레이팅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9인 더운요리부문은 화성 동탄 일반고 위탁생(김도훈, 이승건, 왕종민, 서우혁, 이재관, 김민재, 육재민, 이시연, 박종현)으로 들로만 구성됐으며, 개막식 행사에 VIP들의 식사로 제공될 만큼의 우수한 수준을 자랑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라이브 경연에서 우수상(국회의원상) 1팀, 장려상(협회장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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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CC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 제공] |
총괄지도를 맡은 한샘팀장은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에 위생을 최우선과제로 하되 실전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메뉴에는 요리와 디저트 하모니라는 컨셉으로 트렌디한 느낌이 나도록 설계했는데 이 부분이 주효했던 것 같다. 함께 지도에 힘써온 박용진 과장, 김진경 쉐프, 견근혁 조교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KCC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의 빙성래 대표는 “젊은 요리사들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고 위탁생들의 활약이 컸던 만큼 큰상을 수상해 기쁘다. 젊은 세대들이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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