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누슬립이 19일, '3세대 방수커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피부 안전성과 방수력, 사용감까지 기존 방수커버의 전면 개선하며, 사실상 2세대 방수커버 시대를 마감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다.

누슬립의 3세대 방수커버는 단순한 매트리스 보호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피부에 닿는 첫 순간부터 달라진다. 오스트리아 렌징사 정품 텐셀 원단을 사용하고 △독자적인 ‘Zero-flu’ 공정을 통해 형광물질을 99.9% 제거했다. 겉보기에는 순백의 텍스처지만 그 안에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과학이 숨겨져 있다.

방수 설계도 근본부터 달라졌다. 기존 제품들이 매트리스 상단 1면만 방수하는 데 그쳤다면, 누슬립은 측면까지 완전 차단하는 △5면 방수 구조를 도입해 위생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방수 필름에는 기존 TPU 대비 25% 얇은 △TPU Lite 코팅을 적용해 바스락거림 없이 조용하고 유연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이 모든 구조는 △‘Tri-Shield 레이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피부-방수-통기성 세 요소를 균형 있게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얇은 커버 대신 기술이 축적된 커버, 기능 나열이 아닌 사용자의 체감 품질을 높이는 커버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슬립 관계자는 “이 제품을 경험한 고객은 더 이상 이전 세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방수커버도 고급 침구의 기준을 따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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