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 “부활을 기다리는 오르간 연주회”...새로운 선교의 장 마련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4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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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루터란아워 제공)

 

기독교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한국루터란아워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루터란아워는 오는 26일 12시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 성주간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현재 한국루터란아워는 묵상집 출판, 어린이 성경공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새로운 선교의 장을 마련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루터란아워는 2022년 12월부터 매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토대로 쉼을 제공하는 특화된 사업들을 기획해 호평받는 중이다.

 

“모두에게 열린 클래식 음악회”를 테마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정오음악회는 지난 2월에 소프라노, 첼로, 피아노의 앙상블이 연주한 교회음악과 현대성가곡을 통한 평안의 시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59년에 설립된 한국루터란아워는 평신도 선교단체로써 한국루터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현상과 패러다임에 맞춘 미디어 선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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