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타운 3단계 조성 사업’ 본격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30 1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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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심의 완료...분양대행사 및 시공사 선정 착수

 재외동포 타운 3단계 사업 투시도 [사진=IGCD]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글로벌시티(IGCD) 3단계 사업이 건축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IGCD가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 타운 3단계 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3일 개최한 건축심의에 통과됐다.

 

9월 말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3단계 사업은 재외동포 유치 및 정착 촉진을 위해 안정적인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확보와 영종국제학교 건립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한 공공 목적의 사업이다.

 

재외동포타운 3단계 사업은 지하 2층에서 44층으로 총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72타입 96세대, 84타입 1,268세대, 94타입 168세대, 110타입 168세대 총 1,700세대로 구성되며 경관특화, 설계특화에 중점을 두고 계획했다.

 

또 입주자들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최적의 분양가로 공급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IGCD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2월에서 3월 사전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분양은 4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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