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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2일 중앙동 논개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보안관들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리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겨울철 위험요소에는 ①대설, ②한파, ③화재, ④축제·행사(해맞이, 해넘이)가 해당된다. 누구나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 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안전디딤돌 앱’을 통한 겨울철 부모님 안전 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홍보하면서 원하는 지역의 재난 특보 상황 확인을 통해 부모님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난방 기구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일상생활 속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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