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부군수 주재로 매일 오전 8시 간부공무원들과 수해피해 대응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수해 피해 현장의 주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의사항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전 부서와 공유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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