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김미성 부군수 주재 수해피해 대응 상황회의로 신속 복구 총력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9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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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최광대 기자]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부군수 주재로 매일 오전 8시 간부공무원들과 수해피해 대응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수해 피해 현장의 주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의사항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전 부서와 공유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 관계자들은 피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피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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