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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오)는 동절기를 맞아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및 밑반찬(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금곡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웃사촌 정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물품은 1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명오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돌봄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관내 독거노인과 40~50대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매달 이웃을 위한 봉사로 수고하시는 금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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