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 기부 릴레이로 지역사회 나눔 동참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8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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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 행사에 20만 원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 선사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자유총연맹(회장 성주용)은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앞두고 27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만 원을 기부했다.

상대동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김장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성주용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 행정 복지 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의 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상대동 자유 총 연맹을 포함한 11개 단체가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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