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국가대표 투수' 고우석이 MLB(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팀을 옮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요 외신을 통해 고우석 이적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고우석의 성적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우석이 가장 최근에 등판한 경기는 지난 2일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 위치한 디키-스티븐스 파크에서 아칸소 트래블러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더블A)와 원정경기로, 이날 고우석은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볼넷 2개를 내주며 불안한 제구력을 보였다.

해당 경기 후 고우석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며 시즌 평균자책점 4.76에서 4.38로 소폭 하락하며 기대감을 모으는 상황이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우석 이적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