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긴급 입장문을 통해 백 시장이 의회 출석 가능 날짜와 시간을 정식 통보할 때까지 의사일정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신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 사태와 관련해 백 시장이 분명한 대책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긴급현안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백 시장 본인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소집 요구한 회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출석 사유로 휴가를 들며 참석하지 않아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질타를 받았다. 신 의장은 "향후 의회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백 시장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출석 약속 없이는 회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음을 재차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요 안건인 추경 예산안 심의와 GH 구리 이전 문제 논의가 백 시장의 불출석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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