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욕했을 뿐이다"... 학폭 논란 이다영 관련 네티즌 비난 재부상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06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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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학교 폭력 의혹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이다영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이다영이 자신의 학교 폭력 사건을 다시금 거론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다영의 SBS 인터뷰 내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다영은 "한 번의 사과로 씻겨지진 않겠지만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평생 반성하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였으나 이내 '칼을 들고 위협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녀는 "'칼을 들어 목을 찔렀다' 이런 건 전혀 없었던 부분이다. 그걸 들고 욕을 한 것 뿐이다"라며 "엄마랑 선수들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고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 잘못했다' 했다. 그 친구도 받아주고 풀었던 일"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영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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