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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두번째 기자회견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1일 민희진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번째 기자회견 후 36일 만에 또 다시 등단한 가운데, 현장에서 기자와 신경전을 펼치는 그녀의 모습이 여과없이 노출되며 찬반양론이 전개되고 있다.
이날 민희진은 자신의 경영 철학, 뉴진스 계획 등의 질문에 대해 잇따라 장황한 답변을 어이갔으며, 이에 한 기자가 “모두가 급하게 왔던 사람들이다. 오전에 급하게 부르셨다. 질문이 다들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죄송하지만 말씀을 짧게 부탁드리고 질문 좀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민희진은 이에 대해 “죄송한데 저를 혼내실 건 아닌 거 같아요”라는 날선 답변과 헛웃음을 보이는 태도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희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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