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 축제 (사진=최광대 기자)
[남양주=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조성대 의장)는 9월 27일 오전 진접읍 소재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열린‘제20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릉숲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숲길을 따라 설치된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마련된 무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온전한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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