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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1067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이반성면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KAI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이반성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상품권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이반성면사무소와 이반성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이반성면 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협의회 김우길 회장은 “KAI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반성면 경로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반성면 관계자는 “지역 기업인 KAI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상품권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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