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의 ‘510원의 쨍그랑 대모험’··· 신선한 소재 속 깊은 감동 선사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03 20:12: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진형 작가의 신작 ‘510원의 쨍그랑 대모험’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은 무모하지만 용감한 두 동전의 짜릿한 모험을 다룬 신선한 소재로 주목받는 중이며, 만화를 보듯 쉽고 빠른 전개와 감정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진형 작가는 “우리들 가운데 누군가는 쉽게 꿈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해 간다.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각자의 소중한 가치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한 김진형 작가는 방송 작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방송 작가로 일하는 동안 촉적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깃거리를 토대로 자신만이 문학 세계를 구축하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김진형 작가는 2021년 <어린이 동산> 중편 공모전에서 ‘점점’이라는 작품을 통해 동화 작가로 등단한 후 왕성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