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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설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인기 여가수의 설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암 초기증상에 대한 정보들이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의학계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일명 ‘혀암’이라고 불리는 설암은 혀 양측 면에 주로 발생한다. 설암의 원인에는 흡연과 음주, 바이러스, 좋지 않은 구강 위생, 불완전한 의치로 인한 만성 자극 등이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설암 초기증상은 심한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설암의 전이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다. 초기증상이 진단될 경우 수술로 완치할 수 있지만, 이미 진행된 후에는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추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암 초기증상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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