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소방관 조경식, ‘합천소방서 사이버 소방역사박물관’자료 기증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17 1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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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퇴임소방관 조경식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022년 개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이버 소방역사박물관’에 퇴임소방관 조경식씨가 소방역사자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012년 퇴직한 조경식씨는 30여년간 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수집한 소방활동사진 1,000여점과 영상 자료 60여편을 사이버 소방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1930 ~ 2012년까지의 80년간의 소방활동 사진과 영상으로, 화재·구조 현장활동, 소방행사, 수해복구활동, 의용소방대 활동, 과거 소방차량 모습 등 역사 가치가 있는 다양한 장면 등이 담겨져 있다.

이번 기증에 앞서, 조경식씨는 2024년 개관하는 국립 소방박물관에 소방복제 등 경남 소방유물 24점을 기증한 바 있다.

조경식씨는 “그동안 많은 소방역사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며,
“이제라도 합천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의 땀과 혼을 간직할 수 있는 소방역사박물관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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