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한국 문학계 거장’ 김홍신 작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홍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가 출간을 앞두고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12일 논산에 위치한 김홍신문학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김홍신 작가의 장편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는 등단한지 47년을 맞아 선보이는 138권째 작품으로, ROTC 출신 주인공의 우여곡절과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섬세한 필체로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평론가 김종회 교수는 "김홍신 작가는 태생적으로 이야기의 달인이다. 인간이 무엇이며 왜 가치있게 존중받아야 하는가를 이보다 더 적나라하며 실감있게 서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1947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난 김홍신 작가는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로, 1976년 현대문학에 소설 『본전댁』로 문학계에 등단한 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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