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년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논란 실체는?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19 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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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일명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의 사기 관련 의혹이 제기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정보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미확인 루머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지목하는 30대 연예인의 평소 성품을 감안하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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