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한국청소년나눔 제공 |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KSSC는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천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2016년 설립된 KSSC는 학교 부적응을 겪는 청소년기 스포츠스타 멘토들과 함께 하는 턴업스포츠멘토링, 발달장애인농구단SC, 스포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SDG스포츠캠프, 유소녀학교스포츠클럽-EFG를 운영하며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과 스포츠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KSSC 김광원 이사장은 “은퇴한 운동선수들의 전문성을 발휘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보다 쉽고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SSC는 스포츠를 통한 희망을 함께 나누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자 국내 최초로 은퇴 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체계적인 교육을 토대로 프로그램 확산과 희망나눔 그리고 꿈의 전달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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