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진실 공방... 미확인 루머 확산 속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 제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1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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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박민영이 또 다시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배우 박민영이 가족이 운영하는 건설사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확인 루머들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배우 박민영의 사생활에 대한 진실 공방으로 인해 명예훼손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평소 그녀의 성품을 감안하면 사실과 달리 과장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의조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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