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두산베어스 출신 야구선수 오재원(39)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및 폭행 혐의로 오재원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재원의 이력이 재조명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역 시절 두산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오재원은 2003년 두산 2차 9라운드 전체 72순위로 지명받았고 2007년 처음 1군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2022년까지 통산 1571경기를 뛰며 타율 0.267 OPS(장타율+출루율) 0.712 64홈런 52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오재원은 2015시즌과 2016시즌, 2019시즌 두산의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화제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