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 참석...주민 격려

제26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가 16일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6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에 참석, 주민들을 격려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무의도의 전설인 ‘셋째공주와 호랑이 설화’를 주제로 매년 열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이라이트인 가면무도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가면과 의상을 착용한 댄서들과 주민·관광객이 함께 춤을 추며 섬 전체가 축제의 열기로 물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 주민·관광객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정동준 부의장은 “셋째공주와 호랑이 설화는 무의도만의 독창적 문화유산이자 주민들의 자부심”이라며 “전통문화 보존과 무의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가면무도회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으며 무의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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