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프로야구 단장 누구?... 아들 사생활 의혹 속 우려의 목소리 확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7 2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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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KBO 소속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 관련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프로야구 단장 아들 관련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프로야구 단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정보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프로야구 단장 아들의 사생활에 대한 미확인 루머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지목하는 프로야구 단장의 평소 성품을 감안하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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