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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사이트 캡쳐) |
연극 ‘농촌 청년’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연극 공연이 개막을 예고하는 가운데, 색다른 소재의 연극 ‘농촌 청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특히, 우리에게 정겨운 단어인 ‘농촌’을 배경으로 창작된 연극 ‘농촌 청년’은 김성일 김혜주 황성은 도유정 이승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농촌 청년’ 연출자는 “누군가의 고향일 수도 있는 ‘농촌’은 부모님들이 뙤약볕에 고생하시며 우리를 키워내신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급속한 사회 변화와 경제 발전의 화려함 속에서 농촌은 우리에게 초라한 향수가 되어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작품 속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재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밝은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농촌 청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씨어터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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