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년까지 처벌 가능하다" 우려 확산... 빅스 라비 병역법 위반 실체는?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13 2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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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각종 언론을 통해 라비 병역법 위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비에 대한 미확인 루머들이 급속도로 공유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날 라비 병역법 위반 관련 충격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그룹 빅스 멤버 라비의 본명은 김원식으로, 1993년에 태어나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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