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아시안컵 참패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클린스만 사퇴 여론이 급부상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클린스만의 계약 조건은 연봉 29억원이 정설이다. 이미 다른 국가에서 실패한 감독으로 평가받은 클린스만에게 거액을 지급하고 영입한 축구협회도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구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몽규 회장도 이번 아시안컵 부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국민적 공분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클린스만 경질 관련 여론에 조속히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클린스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