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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차례상 차리는 법이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설날 차례상 차리는 법이 추석 차례상과 차이가 있어 혼동을 유발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날 차례상 준비 시 유의 사항과 관련 사진이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날 차례상은 과일 중 복숭아는 차례상에 쓰지 않으며, 삼치와 갈치 등의 끝에 '치'자가 든 생선은 쓰지 않는다. 더욱이 차례 음식에는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음식에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날 차례상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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