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우 송강호·박은빈·주윤발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23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배우 박은빈의 사회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펼쳐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호스트 송강호와 홍콩스타 주윤발을 비롯해 대종상 신임 조직위원장 등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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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종상 신임 조직위원장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중구 남포동 BIFF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영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 69개국, 공식 초청장 209편이 관객을 만난다. 관객이 주도하는 '커뮤니티비프' 작품 60편을 포함하면 상영되는 영화는 269편이다.
한편, 화려한 개막식에 앞서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의 VIP시사회와 기자회견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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