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우승 트로피 획득... 29년만의 감격 속 최대 44억 보너스 잔치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13 23: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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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29년만의 숙원을 해결했다.

특히, LG트윈스 선수들은 이번 우승으로 인해 거액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 14경기 전체 입장 수입은 약 96억2000만원이다.

 

LG트윈스는 정규시즌 1위로 20%인 9억8000만원을 먼저 받고,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나머지 약 39억2700만원의 절반인 19억6300만원을 더 챙긴다. 두 액수를 합친 29억4300만원 정도가 LG에 돌아가는 우승 배당금이다.


이와 함께 모기업이 주는 보너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KBO 규정에 따라 LG 그룹은 배당금 29억4000여만원의 50%인 약 14억7000만원을 우승 보너스로 선수단에 줄 수 있다. 이 돈을 합치면 LG트윈스 선수들의 우승 보너스는 44억100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LG트윈스 우승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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