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대장암 4기 발견"... 오창훈 사망 소식에 팬들의 추모 물결 확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14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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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댄스듀오 원투 멤버 오창훈이 향년 47세로 생을 마감했다.

 

14일 각종 언론을 통해 오창훈 사망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추모 물결이 확산되는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를 중심으로 그의 생전 모습이 공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같은 팀 멤버인 원투 송호범은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햇다.

 

한편, 2003년 원투로 데뷔한 오창훈은 1집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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